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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은 10년 걸쳐 ‘후계 쟁취’… 김정은은 2년 만에 ‘후계 급조’
김정일과 김정은의 권력 승계 과정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. 김정일은 당에서 업무를 시작해 마지막으로 군을 장악했다. 반면 김정은은 군권을 확보한 뒤 당쪽으로 진입하는 길을 걷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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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뇌졸중 수습 … 30년 ‘2인자 기질’ 몸에 배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2002년 10월 29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한 북한 경제시찰단. 앞줄 오른쪽부터 박남기 당시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(단장·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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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뇌졸중 수습 … 30년 ‘2인자 기질’ 몸에 배
2002년 10월 29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한 북한 경제시찰단. 앞줄 오른쪽부터 박남기 당시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(단장·최근 사형당함), 장성택(당시 56세) 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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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규 칼럼] 김정일 특별열차 ‘13 17 26량’에 숨은 권력 비밀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김정일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는 길다. 530m. 미국의 핵항모 조지워싱턴호의 1.5배쯤 된다. 보통 하나에 20.5m인 차량이 26개나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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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6~7일 당 대회 전 ‘정은 시대’ 열려고 강행한 여행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중국 지린성 창춘시 난호빈관에서 27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핵심 회담 의제는 ‘김정은 후계체제 인정’인 것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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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6~7일 당 대회 전 ‘정은 시대’ 열려고 강행한 여행
중국 지린성 창춘시 난호빈관에서 27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핵심 회담 의제는 ‘김정은 후계체제 인정’인 것으로 전해졌다. 사진은 지난 5월 7일 김(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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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특별열차 ‘13 17 26량’에 숨은 권력 비밀
김정일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는 길다. 530m. 미국의 핵잠수함 조지워싱턴호의 1.5배쯤 된다. 보통 하나에 20.5m인 차량이 26개나 달렸다. 이 길고 무거운 기차가 홍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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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, 김정운 통 크게 키워 … 7세부터 벤츠 운전시켜”
"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운(26)이 후계자가 되더라도 2남 정철(27)은 곁에 있을 수 있다." 1982년 초밥 요리사로 북한에 들어가 7세부터 18세까지 정운을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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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택, 김정일 이후 킹인가,킹메이커인가 (1)
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,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.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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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‘문고리 권력’ 선두는 현철해·이명수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지난달 14일 김 위원장의 곁에는 현철해(74) 인민군 총정치국 상무부국장과 이명수(71)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이 있었다. 당시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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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기 위해 “사랑합니다”
“사랑하니까 사랑합니다.” “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사랑합니다.” 방송국 아나운서실에서 빼온 발음 연습용 문장들이 아니다. 정확히는 기억할 수 없지만 어느 영화에선가 주인공들이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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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송 오찬장은 남북대화 이끌 北 3인방 ‘데뷔 무대’
4일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주최로 열린 노무현 대통령 환송 오찬장은 새로 시작되는 남북대화 대표들의 상견례 자리가 됐다. 헤드테이블 왼쪽부터 김일철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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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 대장 3인방 김정일 수행 줄고 당료들이 약진
김 위원장(앞줄)이 4월 말 신임 김격식(오른쪽에서 셋째) 총참모장 등 군부 인사들을 대동하고 해군 제790부대를 시찰하고 있다. 연합뉴스 관련기사 북한 군단장 7명 전격 교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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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 대장 3인방 김정일 수행 줄고 당료들이 약진
북한군의 박재경ㆍ이명수ㆍ현철해 대장은 199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 출범 이래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가장 많이 수행해 온 3인방이다.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집계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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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] 5. 한국 대선 전후 … 고조되는 북핵 위기
▶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특보(가운데)가 2003년 1월 28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(오른쪽에서 둘째)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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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林특사 방북 이모저모] 북한 핵심 인사들과 새벽까지 만찬
평양을 방문 중인 임동원(林東源) 대통령 특사(외교안보통일 특보)는 28일 오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는 것으로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. 林특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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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林특사 방북 이모저모] 북한 핵심 인사들과 새벽까지 만찬
평양을 방문 중인 임동원(林東源) 대통령 특사(외교안보통일 특보)는 28일 오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하는 것으로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. 林특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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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한반도의 뇌관’ 人間 김정일
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.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.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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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 후계자 부상
67년부터 당에서 추진해온「유일사상체계」확립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자 김정일은 73∼74년간에 「유일지도체계」확립을 동시에 밀고 나간다. 당권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려는 치밀한 계산이